평소 똑부러지는 말투와 정리된 이야기들을 유튜브로 보면서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강해 주기적으로 찾아보고 있던 분이였습니다. 그래서 강연을 한다고 하니 냉큼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유튜브로 이야기해주는 내용도 너무 유익했지만 강연에서 수강생들이 하는 질문들 사소한 경험들을 다 귀기울여주시고 답변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믿음직스러운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더불어 유럽여행을 감다고 하면 가이드 신청을 해서 여행 중 궁금한 것들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고 남들이 못한 경험들을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통상적인 내용도 있지만 그 안에 소소한 것들 스티커사진, 먹거리 등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