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질 것 같아 먼저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저에게 그루트는 치열했던 혼자라는 늪에서 발견한 한 줄기 빛입니다.💚 첫 모임부터 두 달 동안 매번 참여중이지만 언제나 저에게 힘과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해주는 지영님과 그루트원 분들! 덕분에 혼자일 때와는 또 다른 다채로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신기할 정도로 비슷한 결을 가지신 분들이 함께 모여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고 그 모습을 응원해주는 분위기가 너무 포근합니다.솔직히 목표를 향해 노력하면서 성취도하고 실패도 하며 마지막 날이 될 즈음에는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때도 있었습니다. 그치만 저는 이제 혼자가 아니니까요!마지막 주에 함께 모여 월간회고를 하면서 스스로도 깨달음 한뭉텅이에 많은 인사이트 그리고 그루트원들의 칭찬까지 받아가면 어느새 다음 달이 벌써 기다려지는 그런 마법같은 일이 벌어진답니다.지영님! 언제나 하는 생각이지만 이런 좋은 커뮤니티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런 좋은 곳 저만 알고 싶지만 또 저만 알기는 너무 아쉽잖아요.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추천추천합니다!!고민되신다면 일단 한번 와보세요. 와보시면 압니다.😉